뉴저지 에디슨 지역에 조성될 예정인 ‘센테니얼 샤핑센터’ 예상도
뉴저지 에디슨 지역에 미동부 최대 규모의 한인 샤핑몰이 들어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양마트(회장 한택선)는 뉴저지 미들섹스카운티 피카타웨이에 위치한 실리 애비뉴 선상 10에이커 부지에 총건평 10만 스케어피트 규모의 초대형 샤핑몰(50 Seeley Ave. 사진 및 지도 참조)을 조성한다.
’센테니얼 샤핑센터’(Centennial Shopping Center)로 이름 지어진 이 샤핑몰이 완성될 경우 미 동부지역에서 한인이 소유한 최대규모 수준의 샤핑몰로 기록될 예정이다.
한양마트 측은 3년 전 미 부동산 개발 업자들과 입찰 경쟁을 통해 현재의 부지를 매입한 후 그동안 샤핑몰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역정부 당국으로부터 개발 허가를 받은 상태로 내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2009년 가을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총 개발 투자 비용은 부지 매입비를 포함해 총 3,0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최첨단 현대 건설공법으로 지어지는 센테니얼 샤핑센터는 4만 스케어피트 규모의 한양마트가 들어서는 것을 비롯 14개 점포를 입점시켜 명실상부한 초현대식 코리안 샤핑몰로 꾸밀 예정이다. 한양측은 분양 또는 임대 형식으로 점포를 입주시킨다는 계획으로 대상은 가전업소와 은행, 레스토랑, 선물가게, 의류점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주차장은 550대 가량이 동시에 파킹할 수 있는 규모다.
업계 관계자들은 샤핑몰 위치가 에디슨과 피카타웨이, 뉴브런스윅, 메투첸, 사우스 플레인필드 등 뉴저지 중부 최대 한인 밀집지역에 자리하고 있어 그간 이렇다 할 한인 샤핑센터가 없어 불편을 겪었던 한인 동포들을 위한 원스탑 생활 샤핑공간으로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샤핑몰 지역이 월마트, 스포츠 어토리티, 올드 네이비, 로우스 등 대형 미국 체인점들로 구성된 ‘센테니얼 스쿼드’ 등 대규모 샤핑몰이 몰려있는 뉴저저 중부 상권 요충지인데다 인근에 I-287과 I-95 등 고속도로와 루트 529번 등 도로망이 발달돼 있어 향후 새로운 한인 상권을 탄생시키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함께 센테니얼 샤핑센터의 오픈은 기존의 뉴저지 북부 한인상권과 필라델피아 한인상권을 연결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인 부동산 중개소의 한 관계자는 “한양마트의 에디슨 초대형 샤핑몰 조성은 그간 발전이 더뎠던 뉴저지 중부 한인상권을 발전시키면서 버겐카운티를 중심으로 한 북부 상권과 필라델피아 상권을 이으면서 한인상권을 뉴저지 전역으로 확대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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