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노 디벨롭먼트’사 스타타워 구매연령층 등 상세 보도
젊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부동산 투자 붐이 일고 있다는 뉴욕타임스의 17일자 보도에는 ‘노 디벨롭먼트(Roe Development Corporation 대표 노범정)’사의 스타 타워가 중심에 있다.
뉴욕시에서 가장 뜨고 있는 지역인 롱아일랜드시티에서도 이 25층짜리 스타 타워는 가장 높고
호화롭기 때문이다.
지난 4월 분양을 시작한 뒤 180유닛 중 60%가 팔린 상태이다. 올해 부동산 경기가 최악이었다
는 점을 감안하면 이같은 판매 속도는 경이적이다.
노범정 대표는 “한인과 중국인 등 아시안의 구입이 전체 25% 정도를 차지할 정도”라고 말했
다.
재력을 갖춘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부동산 붐을 이끌고 있다는 뉴욕타임스의 지적과 일치한다.
뉴욕타임스는 17일 아시안 아메리칸이 뉴욕시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0% 정도지만, 롱아일랜드시티와 브루클린 등의 지역에 신축 중인 일부 콘도 매매에서는 15~50%를 차지할 정도로 부동산 투자붐을 이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추세를 감지한 일부 개발업자들은 이미 아시안 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에 열심이다.
경제력과 교육 수준이 높은 이들은 차이나타운이나 맨하탄 코리안 타운, 플러싱 등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밀집 지역을 벗어나고 있다. 그러나 부모로부터 멀리 떨어지지 않은 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 경제력이 좋아 고층 건물에 헬스클럽과 스파, 수영장 등의 편의 시설이 갖춰진 곳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3년전 롱아일랜드시티에 콘도 ‘퓨전’을 건설했던 노 대표는 “스타 타워처럼 아시아계 미국인의 구미에 맞는 콘도미니엄을 맨하탄 지역에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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