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운영의 웹솔루션 전문업체 ‘웨비오(Wevio·대표 이승원)’가 미국계 기업 시 인터액티브(Sea Interactive)를 인수·합병했다.
웨비오는 6개월여간의 검토 과정을 거쳐 지난 1일 약 20만달러를 들여 시 인터액티브의 인수·합병 절차를 마무리지었다. 시 인터액티브는 브랜드 파워와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는 ‘프리미엄 디자인 마켓 디자인 서비스’와 온라인 마케팅이 강점인 회사다. 시 인터액티브는 통신회사 버라이즌과 리무진회사 다이얼7 등 주류 마켓을 확보해 왔다.
웨비오의 이승원(사진) 대표는 “시 인터액티브가 가진 강점은 그동안 웨비오가 개발하려고 준비해온 분야로 상품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따져볼 때 인수·합병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며 “미 주류사회 뿐 아니라 한인사회 고객들은 앞으로 웹 시장의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파워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웨비오는 웹 디자인과 서비스 전문업체로 성장해 오다 2004년부터 인터넷 쇼핑몰과 카탈로그, 홀세일, 웹사이트 구축 등의 기능을 통합한 웹솔루션을 자체 개발, 전문 분야로 육성해 왔다.웨비오의 웹솔루션은 사용자 편리주의를 강화해 혼자서도 웹사이트 운영 및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객들은 인터넷 상거래에서 이뤄지는 모든 상품 거래 내역과 재고량, 매출액, 회원정보, 일일 웹사이트 방문자 수 등 모든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대표는 “앞으로 2~3년 내에 고객층을 확대하고 미국 웹 시장의 스탠다드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웨비오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연매출 1,000만달러 목표로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 회사의 인수·합병 후에도 회사명은 웨비오(www.wevio.com)로 유지된다.
<정보라 기자>boraju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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