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왼쪽) 교수와 제임스 김 사장이 폭소 강연에 대해 설명하며 밝게 웃고 있다.
비즈니스·코미디 접목
선셋셀룰라 이색 판촉
‘한바탕 웃음을 원하는 한인들은 모두 모여라.’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 어린 웃음을 안겨줘 ‘행복 전도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 작가이며 서울 종합예술대학 개그코미디학부 신상훈 교수가 우리의 곁을 찾아온다.
신 교수는 16일 오후 7시 LA 아로마센터 5층 스카이홀에서 ‘우리 뻔뻔(Fun Fun)하게 삽시다’라는 주제로 폭소 강연을 한다. 강연은 비즈니스와 문화를 접목시킨 시리즈 판촉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휴대폰 판매점 선셋셀룰라(사장 제임스 김)가 마련하는 두 번째 행사다.
신 교수는 “많이 웃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행복함을 느끼게 마련이다. 웃다 보면 자연스럽게 또 다른 웃을 일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는 2시간 동안 스탠드 업 코미디의 형태로 강연을 이끈다. 웃음을 자아나는데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라도 좀처럼 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신 교수는 한국에서 일년에 평균 300회 이상 폭소 강연을 하고 있어 이 분야에서는 ‘정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약 두 달 전 한미은행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통해 폭소 강연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했다.
신 교수는 “강연회에 참석하는 한인들은 일생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강연회의 입장료는 30달러다. 선셋셀룰라는 새로 휴대폰을 신청하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4장의 입장권을 나눠주고 있다. 연락처 (323)734-1111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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