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자동차 박재홍 부사장
노력과 끈기 중요
고객에 만족 줘야
“세일즈 영업은 황무지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농사와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도전정신이 없으면 쉽게 발을 들일 수가 없지요. 하지만 고비를 넘기고 자기 영역을 구축하면 이만큼 매력적인 직업도 없습니다.”
지난 16년간 자동차 판매해온 하나로 자동차 박재홍 부사장(사진)은 세일즈맨, 특히 자동차 판매사원이 갖춰야 할 첫 번째 자세로 ‘노력과 적극성’을 꼽았다. 자동차 영업에 첫발을 내디딜 때 보이는 것은 없지만 노력과 끈기가 있다면 결실은 무한대라는 것이 박 부사장의 주장이다.
박 부사장은 자동사 매매 비즈니스의 지속성을 들며 자동차 영업의 장점을 꼽았다. 그는 “자동차는 경기와 무관하게 꾸준히 이용되는 특성이 있다. 가격의 차이는 있지만 자동차 이용이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똑같은 자동차를 영업사원이 어떻게 다루냐에 따라 실익이 다르다”고 말했다.
박재홍 부사장의 청춘과 함께 자동차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이 있다. 그만큼 그가 강조하고픈 영업방침도 많다. 무엇보다 박 부사장은 “한 번 고객을 영원히 관리하려는 자세”와 “어려울 때일수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더 이상 고객은 세일즈맨의 말만 듣고 따르지 않는다. 세일즈맨과 고객이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영업이 바로 자기 영역에서 성공하는 지름길”이라고 박 부사장은 강조한다.
자동차 판매사원이라면 공부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자동차에 관해서 만큼은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박 부사장의 주문이다. “한 번 팔고 나면 그만이라는 정신에 물들면 안 됩니다. 인터넷이 발달된 만큼 요즘 차를 사려는 이들은 정보력이 대단하거든요. 자동차 공부는 물론 보험, 요즘 유행, 사후관리 요령 등 자기만의 지식을 마련해 놓아야 한다”고 그는 거듭 강조한다.
새차와 중고차를 판매하는 하나로 자동차. 고객이 가져온 정보를 어떻게 만족해 줄 수 있을까 고민하는 박재홍 부사장은 ‘차 한 대를 팔아도 가족에게 판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영업사원들과 현장을 뛰고 있다.
(213)386-5555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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