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찬 회계법인(대표 안병찬)이 운영하는 페이롤 서비스 전문회사인 ‘페이예스’(PayYes)가 지문인식 타임카드 시스템인 ‘타임맨’을 1일 출시, 판매와 리스에 들어갔다.

페이예스는 타임맨 제품 사용을 통해 한인 기업들은 종이카드를 사용하는 타임카드기를 고용함으로써 발생했던 허위 타임카드 입력, 근무시간과 급료시간 계산에 따른 시간 낭비, 기록 부실로 인한 노동청 단속으로 인한 불이익 등을 방지할 수 있는 최첨단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 지문인식기 대회에서 금상을 획득한 회사와 함께 1년간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개발됐다.

타임맨의 첨단 기능으로는 ▲세월에 따라 변하는 종업원의 지문을 인식, 조정할 수 있는 지문인식 조정 기능 ▲노동법이 요구하는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출퇴근 시간을 알려 주는 벨 기능 ▲지문인식이 어려운 종업원을 위해 RF 카드를 사용해서 출퇴근 기록을 할 수 있는 지문인식과 RF 카드 겸용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제품은 지문인식용 F2, 지문인식과 RF 카드 겸용이 가능한 F3 등 두 가지 제품이 있다.

안병찬 대표는 “노동청 감사 때 가장 먼저 조사를 하는 부분이 타임카드인 만큼 정확한 기록 작성은 필수적”이라며 “타임맨 제품 사용을 통해 시간도 절약하고 정확한 기록 작성을 통한 벌금과 처벌 등의 법적 불이익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F2 제품이 899달러, F3 제품이 999달러로 페이예스 고객으로 가입하면 할인 및 리스혜택도 받을 수 있다.
문의 (213)738-1200
www.ePayYes.com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