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 16~18일 1,000명 대상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이 지난해에 이어 무료 관광행사를 마련해 고객사랑에 보답한다.
삼호관광은 오는 16일부터 3일간 1,000명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관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은 샌디에고, 테메큘라 등 2지역에 나눠 진행된다.
삼호관광이 지난해 실시한 무료관광에는 990명의 한인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삼호관광 최재완 부장은 “불경기로 관광업계가 어려운 가운데도 삼호관광은 한인고객들의 사랑으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히고 “한인 사회에 조금이나마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행선지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샌디에고 코스의 경우 샌디에고 올드타운, 페리마켓 플레이스, 델 코로나도 호텔 등을 돌아보게 되며 테메큘라 코스는 테메큘라 올드타운, 와이너리, 스키너 레익, 톰스 파머스 마켓 등이 포함됐다.
삼호관광은 지난해 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의사 등 전문가를 초청해 이동 중 의료 상담을 펼치고 식사 후 댄스 파티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마련하는 등 무료관광 답지 않은 알찬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이번 무료관광에는 한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가족단위로 실명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10일, 11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삼호관광 대표전화(213-427-5500)로 받으며 하루에 500명씩 선착순이다. 일인당 최대 접수 인원은 4명이다.
<심민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