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이해 <2>

세포 하나하나는 약 90%가 순수한 물이고 그 세포는 체액이라는 순수한 물속에 떠 있는 상태이다.

세포가 모여서 조직이 되고 장기가 되고, 장기가 모여서 하나의 인체를 구성하게 되는데 구성 성분 중 위액과 타액의 92%, 췌장액의 95%, 모유의 90%, 뇌의 75%, 근육의 75% 이상이 순수한 물로 이뤄져 있다.

따라서 순수한 물은 건강, 에너지, 생명력, 장수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순수한 물이란 광천수나 지하수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100% 산소와 수소의 결합으로만 이뤄져 무기 광물질이 섞이지 않은 물을 의미한다.

인체는 식물과 달리 몸 안에서 필요한 물질을 스스로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영양 물질은 외부로부터 섭취해야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인체 내의 각종 영양소는 물에 용해되어 있으며, 체내에서의 모든 대사 반응은 물이 있어야 가능하기에 매일 매일 순수한 물의 섭취가 필요하다.
따라서 외부로부터 섭취하는 물의 질과 양이 인체 내의 대사반응에 영향을 주고 생명 활동을 좌우하므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이다.

즉, 물의 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부족하면 인체 내의 대사반응 균형이 깨져 건강을 잃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인체 내에서의 모든 대사 반응은 순수한 물이 있어야 원활한 생명이 유지 된다.

인체의 생명력은 혈액과 림프액이 얼마나 깨끗한가에 달려 있다.

용매로써 사용되는 물은 식수를 소독하기 위해서 사용한 염소 명반이나 탄산칼륨, 탄산마그네슘과 같은 무기 광물질이 들어있지 않아야 한다.
살균 용도로 사용된 염소가 체내에 들어오면 동물성 지방과 결합하여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순수한 물이야 말로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순수한 물을 얻는 방법으로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의 즙 등 자연에서 얻는 방법과 멤브레인 방식의 정수기로 정수, 처리하여 얻는 방법이 있다.
(800)222-5502

김 경 철
<아쿠아 라이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