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멍이 든 즉시 재빨리 얼음으로 5~7분 정도 눌러준다.
이것은 혈관에서 혈액이 빠져 나오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멍이 생기는 것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멍든 팔이나 다리를 심장보다 위로 올려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2. 시간이 지난 후라면 따뜻한 수건을 대준다.
이는 조직 내로 빠져나온 적혈구가 분산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약 20분간 따뜻한 천을 대고 있으면 까맣게 된 피부색이 빨리 사라진다.
3. 산화아연이 첨가된 연고를 멍든 곳에 바르면 방어막을 형성해서 치유를 촉진시킨다.
경구제 혹은 도포제 역시 상처 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비타민 C크림은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피부를 지지하는 결체조직의 생성을 도와 멍이 드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해준다.
또한 매일 비타민C 500~1,000mg을 복용하는 것이 피부 결체조직의 형성에 도움을 주고 혈관이 약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관절염 치료 때문에 아스피린이나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고 있다면 비타민 C 복용은 특히 중요하다.
관절염이 있으면 비타민 C가 감소하고 또한 아스피린이나 스테로이드를 복용함으로써 체내 비타민 C를 감소시킬 수 있는데, 이때 비타민 C를 복용하면 멍이 감소한다. 단 지나치게 많은 양을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5. 아연이 풍부한 조개를 많이 섭취한다. 아연은 혈관손상 후 혈수가 새어나오는 것을 막아준다.
6. 만약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을 사용하고 멍이 자주 든다면 해열진통제를 타이레놀로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스피린이나 이부푸로펜과 다르게 타이레놀은 혈소판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7. 스테로이드 연고의 사용에 주의한다.
소양증이 있는 피부질환에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때는 1-2주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에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피한다. 습기 찬 피부에는 흡수가더 빠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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