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커먼웰스 투자 무산
한국 하나금융지주(회장 김승유)의 커먼웰스 비즈니스 은행(행장 최운화)에 대한 지분투자 계획이 무산됐다.
커먼웰스 비즈니스 은행은 6일 나스닥 시장 공시를 통해 “하나금융의 지분투자 및 대주주 자격 획득에 대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감독국의 승인이 계속 지연되면서 양측이 투자계약을 해지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하나은행의 지주회사인 하나금융은 지난해 10월 커먼웰스 비즈니스 은행의 지분 37.5%를 주당 21.50달러, 약 3,500만달러에 매입하는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 한국 금융감독위원회의 승인을 받았으나 미국측 FRB의 승인이 지연되면서 최종 계약이 1년이상 미뤄져 왔었다.
새한 새 체킹상품 출시
새한은행이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 디스커버리 체킹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은행에 가지 않고도 입금이 가능한 리모트 디파짓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 위조수표 방지를 위한 ‘iSignature’ 프로그램과 신분도용 방지 프로그램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이 상품의 혜택을 받으려면 평균 5만달러 잔고를 유지하면 된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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