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에서 그럽스 약국 & 의료기구사를 운영중인 김지용 박사(39.약학.사진)가 워싱턴 DC 약국협회 선정 ‘히기에이아 보울 상(Bowl of Hygeia Award)’을 수상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건강의 여신이름 히기에이아를 딴 이 상은 커뮤니티 발전에 공로가 큰 약학 전문가에게 주어지는 권위있는 상이다. 의사당 빌딩에서 4블럭 떨어진 곳에 위치한 그럽스 케어 약국은 현재 3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제약업체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한편 애완동물들을 위한 약, 의료기기 배송 및 관련 업무도 취급하고 있다. 김박사는 주고객인 연방 상하원 의원들과 판사들, 연방공무원들 외에 에이즈 환자, 홈리스, 빈민 환자들을 위해 지역사회 자선기관에 매년 약품을 도네이션하고 있다.
김박사는 지난 봄 월간‘파머시 투데이(Pharmacy Today)’ 매거진에 커버 스토리로 크게 소개돼 주목을 받았었다. 지난 2006년에는 하워드 대학 제약학과 객원교수로 후학들을 양성에 기여한 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꾸준히 도네이션 ,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워싱턴 D.C 캐피탈 힐 커뮤니티 어치브먼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2001년에도 D.C 지역 전문 제약사들 가운데 1명을 뽑아 선정하는 ‘우수 차세대 약사(Distingushed Young Pharmacist)’상을 받기도 했다.
메릴랜드 로럴에서 성장한 김박사는 하워드대학 약대 제약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부인 조앤씨와의 사이에 6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부인 역시 로럴에서 ‘메인 스트릿 파머시’를 운영중이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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