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쯔 컨설팅그룹은 19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뉴저지 저지시티에 건립하는 럭셔리 콘도미니엄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한국.미국 건설업계, 한인투자자 대상 마케팅 활발
뉴욕 한인을 겨냥한 콘도미니엄이나 상가 분양 등 부동산 판촉전이 한창이다.
한국과 미국의 부동산 건설업체들은 최근 투자 효과와 구매 적기를 강조하며 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활발하게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최근 원/달러 환율이 달러 당 1,500원대에 육박하면서 한국의 주요 상가 분양 홍보가 한창이다.강남 아르누보씨티 상가가 대표적이다. 이 상가는 1차 역삼 아르누보씨티 상업시설에 이어 강남과 서초 등 2, 3차에 걸쳐 오피스텔 건물에 포함된 상가를 분양하고 있다. 스카이라운지나 사우나, 커피샵, 와인바, 피트니스센터, 명품 부티크 등이 그 대상이다.
아르누보씨티 홍보를 담당하는 김민혁 대리는 “지난해 오피스텔 분양할 당시 환율이 910원대였지만 지금은 1,490원대인만큼 미국의 투자자가 구입하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또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 역시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총 386세대 중 377세대를 일반 분양하며, 소유권 이전 등기후 전매도
가능하다.미국의 주요 상가와 콘도미니엄 분양도 활발하다.
리쯔 컨설팅그룹(Leez Consulting Group)은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는 마리나 인근의 뉴저지 저지시티 콘도미니엄을 분양하고 있다. 이 지역은 편리한 교통과 수준높은 거주 공간으로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리쯔컨설팅그룹은 19일 한인들을 대상으로 콘도미니엄 분양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한인 밀집지역인 뉴저지 에디슨의 탑스 플라자 샤핑센터 분양도 한창이다. H마트와 나라은행이 위치한 이 지역은 음식점과 소매업체, 병원 등 다양한 상점들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한인들의 관심이 높다.
분양이 한창인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의 콘도미니엄들 역시 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홍보에 열심이다.이 지역은 스타타워를 비롯, 베리(Vere), 크레센트(Crescent) 등 럭셔리 콘도미니엄이 맨하탄에 직장을 가진 젊은 계층을 중심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한인 부동산업계는 요즘같은 부동산 경기 침체를 잘 활용하면 오히려 투자 이익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며, 당분간 한인 시장을 겨냥한 한국과 미국의 건설업체의 구애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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