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시계·보석
원스탑 샤핑 편리
세인트 크로스
코리아타운 플라자 928 Western Ave., LA (213)389-3333
‘명품은 정품일 때 가치를 더합니다’
시계와 보석 명품점으로 유명한 코리아타운 플라자 내 세인트 크로스(Saint Cross)가 올해로 창립 18주년을 맞았다.
1층에 시계전문 매장, 2층에 보석전문 매장을 운영하는 한인사회 최대의 시계 및 보석상 중 하나로 성장한 세인트 크로스는 미주지역에서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로렉스 시계 공인 딜러십을 갖고 있다. 90년 세인트 크로스를 오픈한 후 5년 동안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95년에야 딜러십을 획득할 수 있었다.
1905년 창업한 로렉스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 최고급 시계의 대명사. 명품시계 중 가장 ‘짝퉁’이 많을 만큼 사람들이 가장 갖고 싶어 하는 시계다. 로렉스 시계는 아직도 1년여에 걸친 생산 공정 및 단계별 품질관리를 거쳐 100% 수공으로 조립, 완결된다.
로렉스 정품시계는 인터넷 등 온라인 유통절차 없이 아직도 공인 딜러만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세인트 크로스가 공인 딜러 자격으로 취급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만 로렉스와 함께 세계 3대 시계 브랜드인 카르티에와 피아제를 비롯, 샤넬, 오메가, 범-머시에, 텍하우어, 구찌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세인트 크로스는 또 시계 애호가로부터 최고의 시계로 인정을 받고 있는 브리게트(Breguet) 시계의 딜러십도 취득했다. 1775년 창업된 이 회사 시계는 나폴레옹이 이집트 원정 당시 착용한 것을 비롯, 루이 16세 국왕, 영국 처칠 수상 등 세계 유명 인사들이 착용했다. 100% 수공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1년에 약 1만개 이하만 제한, 생산된다.
2층에 위치한 보석 매장 역시 LA 다운타운에서부터 시작해 20년 이상 보석상 운영 경력과 보석감정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리처드 안 대표가 직접 고른 다이아몬드, 피아제, 이태리 게라벨리, 구찌 등의 브랜드 커스텀 주얼리, 18K 금보석 등 독특한 보석만을 취급하고 있다.
한인타운 최고의 명품, 진품 시계전문점과 보석전문점인 세인트 크로스가 있어 연말 샤핑은 즐겁다.
<조환동 기자>
독 명품 주방용기
‘휘슬러’ 특별 할인
로랜드
3400 Olympic Blvd., LA (323)731-1111
지난 1986년에 설립된 로랜드는 한번 투자해서 오래 사용하는 고급 생활용품의 개념을 한인타운에 정착시킨 업체다.
매년 4번의 정기 세일을 실시하는데 세일 품목이 많은 연말 세일은 단골 고객들도 꼭 사고 싶은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기다리는 찬스다.
올해 연말 세일은 12월1~24일까지 계속된다.
로랜드의 최고 히트 상품은 역시 무공해 독일산 주방용기 ‘휘슬러’다.
연말 세일에는 무공해 프라이팬(28cm)과 노보그릴 스테인리스 프라이팬(28cm), 다용도 뚜껑, 휘슬러 터너 4종 세트를 단 299달러에 판매한다.
개별 판매하면 374달러에 달하지만 연말 세일 아이템으로 특별 구성했고 박스에 포장돼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휘슬러’ 프라이팬은 특수 코팅으로 발암물질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무공해 제품으로 유명하다.
노보그릴 프라이팬은 표면이 올록볼록하기 때문에 일반 프라이팬보다 열효율이 높아 재료의 수분은 밖으로 빠지지 않고 표면은 알맞게 익도록 요리할 수 있다.
부담 없는 선물로는 하단에 쿠션이 달려 무릎에 올려놓고 차를 마시거나 간단한 사무를 볼 수 랩트레이(30달러)와 항균 소재로 만든 슬리퍼(20~30달러) 등도 인기다. 이외에도 박스에 포장돼 간단하게 선물할 수 있는 유럽산 소품 식기류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미 고정팬을 다수 확보한 침구류와 공기정화기, 스팀 다리미 등도 부모님이나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로 인기가 높다.
<김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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