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가격 차렵이불
부엌용품 파격 세일
10달러대 대량 구비, 다양한 가전제품 장만기회
김스전기
2940 W. Olympic Bl. LA, (213)386-4882
‘안 깎아도 제일 싼 집’ ‘미리 크리스마스’ 등 독창적인 광고 카피로 LA 지역 한인 소비자들에겐 생활용품 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김스전기는 12월에 정점을 맞게 될 한인들의 샤핑을 앞두고, 부엌용품 등 기본 생활용품 등에서 이미 큰 폭의 할인판매를 실시중이다.
시중가 3분의1 수준으로 내놓은 겨울용 차렵이불은 1일 판매량이 150~200개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많고, 침구류 외에도 각종 찬기세트 및 소형 세라믹 용기들의 인기가 많다. 글래스 락 등 각종 반찬용기도 소모품으로 꾸준히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김스전기 최영규 매니저는 “경기가 좋지 않아 소비자들의 지갑이 얇아진 점을 감안해 10달러 미만의 각종 세트선물을 많이 준비해 놓았다”면서 “20~40달러대의 한국산 아동용 잠옷도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2층 매장엔 밥솥, 다리미, 마사지 체어, 김치 냉장고, 대형 평면 TV까지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까지 전시돼 있다. 특히 넓은 매장을 이용, 전기장판 전기요 등도 펼쳐놓고 전시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구매 후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한인들의 구매가 늘고 있는 김치 냉장고의 경우 가격이 800~2,000달러 선에서 형성돼 있다. 최 매니저는 “주류업체와도 가격을 비교해 본 한인들은 다시 매장을 찾아올 정도로 항상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면서 “연말시즌이 되면 여기에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본격 시작하게 된다”고 말했다.
매장을 확대하고, 생활가전 부분을 강화한 김스전기는 연중 경쟁력 있는 가격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연말이 되면 ‘미리 크리스마스’로 공짜선물 행사를 벌인다.
10달러 미만 선물
30여종 준비했어요
극세사 침구 60~100달러, 한국 도자기 40% 할인
정스프라이스센터
2946 W. 7th St. LA, (213)385-1111
가지런한 창고형 매장에서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정스프라이스센터는 얇아진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감안해, 연말 샤핑시즌 10달러 이하 선물 아이템을 30가지나 준비했다.
박정수 정스프라이스센터 매니저는 “경기는 좋지 않지만, 선물 없이 연말을 날 수는 없기 때문에 머그세트, 도자기류, 사기그릇, 면기 등을 중심으로 10달러 미만 선물 아이템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인 소비자들에겐 망년회 등 각종 행사 때 증정하는 선물 아이템도 고민으로, 정스프라이스센터가 준비한 아이템들은 200~300개의 단체주문도 들어오는 등 한인들에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겨울철이 되면서 판매량이 늘게 되는 침구류의 경우 극세사 제품들이 인기로 베개 커버까지 포함해 60~100달러선의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선물 외에도 가정용으로 한국산 도자기 세트도 큰 인기로 20피스 세트가 정가 129달러보다 40%가량 싼 79달러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또 찬기 세트 외에도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디자인이 예쁜 면기의 판매가 선물용은 물론 가정용으로 인기 있고, 16, 17달러 수준의 각종 냄비제품도 한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건강을 생각해 플래스틱을 유리가 대체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냉장고에 넣고 사용하는 유리물병도 판매가 늘고 있다.
정스프라이스센터는 한인들의 선물 예산을 감안해 30종에 달하는 10달러 미만의 선물 아이템을 구비하고 연말 샤핑시즌을 맞는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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