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애난데일에 거주하는 한인 입양인인 아만다 미커(사진.필명 Ame Ai)씨가 첫 시집 ‘Love, Not Love’을 발간했다.
시집에는 ‘내 영혼에게(To My Soul)’ ‘나와 그대(I & U)’ ‘겨울의 끝(End of Winter)’ 등 감성적인 90여 편의 시가 게재돼 있다.
미커 씨는 “사랑이란 단지 로맨틱 한 것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사랑이 아닌 것 역시 단순히 미움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 시집에는 내가 사랑하고 이별한 개인적인 경험과 내 삶을 담았다.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실었다”고 말했다.
조지 메이슨 대학원에 재학 중인 미커 씨는 웃슨 고교 재학시절인 학보사 편집장을 지내기도 했으며 2001년에는 미 전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 공모전에서 동부지역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Place, Race, and Poetry’ (2005), ‘조용히 사랑의 집을 찾다:한인 입양인의 경험을 안내하다’(2007)등을 발표했다. 지난 여름에는 코리안 쿼터리(Korean Quarterly)에 ‘홍길동:서평‘을 기고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한국일보 영자신문 코리아 타임tm에 독도를 주제로 한 ‘메타포(Metaphor)’와 ‘솔리투드(Solitude)’를 발표했다.
퍼블리쉬 아메리카 볼티모어 출판사 간(刊). 시집은 웹 사이트(www.publishamerica .com)에서 주문할 수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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