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레미
도레미 참기름 13달러
신상품 도레미 참기름을 소개하기 위한 주말 시식회를 개최한다. 최고의 깨를 엄선해 최신기계로 직접 생산한 참기름을 12.99달러에 판매한다. 참기름을 짜고 남은 깻묵을 텃밭 퇴비로 무료로 제공하는 정이 넘치는 ‘한국식 오개닉’ 마케팅도 재미있다. 자체적으로 마련한 선물용 과일 세트는 연말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오렌지와 망고 등은 1박스에 4.99달러, 후지사과 세트는 12.99달러에 판매 중이다.
■ H마트
어바인점 ‘참치 페스티벌’
4개의 특별 기획전을 동시에 실시한다. 어바인점에서는 주말동안 참치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는 참치 페스티벌을 갖는다. 지난주 실시한 시식 판매전이 인기를 끌어 행사를 연장 실시한다는 귀띔이다. 한국 제주도 수산물을 산지에서 항공 직송해 수산물 특별전을 진행한다.
다이아몬드바에서는 100% 한국 농산물로 만든 30여개의 반찬을 선보이는 ‘한국산 반찬 모음전’이 열린다. 충청북도 단양 농협과 협력해 실시하는 직판전에서는 미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버섯과 황기, 유근피 등이 판매된다.
■ 아리랑
크라운 로얄 세트 15달러
경기도 농산물 특판전이 7일까지 계속된다. 안성배와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등을 시식행사와 함께 선보인다. 크라운 로얄 선물세트를 14.99달러에 판매한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1인당 1개씩 한정 판매한다.
브랙 타이거 새우는 파운드당 6.99달러에 세일한다. 한인들이 좋아하는 청어도 파운드에 99센트 세일중이다. 최상급 등심 불고기는 파운드당 2.29달러에 판매한다.
■ 그린랜드
기프트 카드 5% 할인
연말연시 선물로 적합한 과일 선물세트를 푸짐하게 마련했다. 한국배와 한국 단감, 망고, 오렌지 등이 인기 품목이고 가격은 모두 20달러 이하다.
그린랜드 기프트 카드는 이번 달에 한해 액면가 보다 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뚜기 멀티팩 모음전에서는 다양한 아이템 1팩당 2.99달러에 판매한다. 자연산 송이버섯 시식회와 한국 단양 특산품 모음전도 실시된다.
<김연신 기자>
한인마켓들의 경쟁이 심화되며 각종 행사를 통해 신상품을 소개하고 다른 마켓과 차별 되는 상품을 기획하려는 마켓들의 노력도 더해지고 있다. 한국산 농수산물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한국의 지방자치단체들과 연계해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기획전을 유치하는 마켓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자신 있는 포인트 아이템을 정해서 대대적인 판촉전에 나서는 마케팅도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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