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6,000만달러 이혼’… 위자료 지급
팝스타 마돈나(50)가 전 남편인 영화감독 가이 리치(40)에게 이혼 위자료로 3,200만파운드(약 6,000만달러)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마돈나는 현금 1,200만파운드와 함께 부부가 함께 살던 영국 윌트셔의 2,000만파운드짜리 별장 애쉬콤 하우스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리치 감독은 또 300만파운드 정도 가치가 나가는 자신의 술집 펀치볼 펍은 그대로 갖기로 했다.
지난달 리치와 이혼한 마돈나는 법정에서 공개된 성명에서 “계속되는 리치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때문에 결혼생활을 계속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란, 오바마 핵포기 제안 거부
이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가 핵포기를 대가로 경제적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제안한 데 대해 거부 의사를 밝히고 ‘당근과 채찍’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8일 촉구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들이 계속 우라늄 농축 중단에 대한 기존 시각을 고집한다면, 이란은 결코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지 않겠다는 것이 우리의 답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바마 당선인은 지난 7일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멈추면 경제적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제안했었다.
교통사고 사망 ‘중국 최다’
중국이 세계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로 나타났다.
중국 반관영통신인 중국신문사는 7일 중국은 지난 1980년대 말 연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5만명을 돌파한 이후 최근들어 10여년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세계 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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