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대표는 17년째 카펫 ·마룻바닥 보급을 하고 있는 KJ카펫의 실력만큼 고객의 만족을 책임진다고 말했다.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에 본사를 두고 가든그로브에도 매장을 운영 중인 KJ카펫은 LA카운티 지역 한인이 문의만 하면 직접 방문한다.
“LA·가든그로브의 카펫·마루를 책임집니다”
직수입해 가격 경쟁력, 유명 브랜드 취급
타일, 창문, 키친캐비닛까지 총망라
한인 직원이 시공현장에서 철저하게 책임관리
LA 동부지역과 가든그로브 지역 등에서 카펫과 마룻바닥 판매를 책임지고 있는 ‘KJ카펫’. LA카운티에 거주하며 집안에 카펫이나 마루를 깔고 싶은 이들의 문의가 있으면 어디든 달려간다.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에 본사를 두고 가든그로브에도 지점을 운영 중인 KJ카펫은 무엇보다 성실 시공, 직수입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다.
“카펫의 경우 유명 브랜드인 샤우(SHAW), 모학(MOHWKK), 로열티 등을 취급합니다. 웨어하우스를 갖추고 한 번에 물량을 대량으로 확보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가격 만족을 드리죠. 요즘은 마루가 대세라 인조마루와 원목마루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김성민 대표는 본사가 위치한 시티 오브 인터스트리에서 KJ카펫을 설명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쇼룸은 다양한 마루와 카펫, 타일까지 색깔에 맞춰 구경할 수 있다. 지난 96년 LA에서 처음 카펫보급을 시작한 뒤 동부지역 한인사회가 커짐에 따라 본사를 옮겼다. 하지만 LA 카운티 지역에서 문의를 하는 고객이 있다면 어디든 찾아간다.
마룻바닥, 카펫, 타일, 창문, 캐비닛, 카운터탑 등 집안에 필요한 기본 인테리어를 KJ카펫에 문의하면 해결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살면서 집안을 바꾸고 싶을 때는 언제든지 연락만 하면 된다”며 “특히 요즘처럼 불경기로 업체들의 경쟁이 심할 때 집안 변화를 꾀한다면 어느 때보다 만족할 수 있는 가격과 품질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카펫은 온화하고 따뜻한 집안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인에게 최고 인기를 끌고 있는 마룻바닥은 라미네이트 인조마루가 잘 나간다. 원목마루를 비롯해 각종 마룻바닥은 KJ카펫이 직접 중국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중간 유통마진을 줄였다. 계약서를 통해 확실한 사후관리도 책임진다.
“카펫은 한 번 깔면 10~15년 정도 사용하고 나무의 경우 이보다 더 오래 갑니다. 마룻바닥의 경우 보증기간이 15년, 시공보증은 설치 후 1년까지 저희가 관리를 합니다.”
KJ카펫에 문의를 하면 세일즈맨이 집을 방문해 견적을 설명한다. 디자인과 색깔을 결정하면 KJ카펫 직원들이 현장에 나와 시공하는데 이 때 한인이 집주인의 요구사항을 꼼꼼히 점검한다. 김성민 대표는 “시공할 때 의사소통이 안 되면 집주인의 구체적인 요구를 빠뜨릴 때가 있다. 이 점을 방지하기 위해 시공 현장에는 항상 한인 직원이 나간다”고 강조했다.
현재 H/D 라미네이트 마루는 1스퀘어에 2.79, H/D 엔지니어 우드는 6.99달러, 플레이트 6.49달러에 시공할 수 있다.
·주소: 560 Yorbita Rd. City of Industry, CA 91744
·전화: 본사 (626)839-4297, 가든그로브 (714)897-2808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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