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 18세이상 성인한해 폐렴 예방접종도 가능
이달 5일부터 뉴욕주내 일반 약국에서도 독감(Influenza) 및 폐렴 쌍구균(Pneumococcal)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뉴욕주 교육국 산하 전문직 담당부(OP)는 약사들이 18세 이상 성인에 한해 예방접종을 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규정을 5일부터 적용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뉴욕한인약사회(KAPANY) 오현섭 회장은 그간 예방접종은 반드시 의사 승인을 받거나 의사 입회 아래 간호사들이 주로 해왔다. 이번 규정 변경으로 앞으로는 일반 약사들도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해 추가 자격증을 취득하면 두 가지 예방접종에 한해 단독으로 예방접종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뉴욕 일원에서 추가 자격증을 취득한 한인 약사는 아직까지는 없는 것으로 잠정 파악하고 있으나 회원들에게 관련 규정 변경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약사들도 단독 예방접종이 가능해진 만큼 독감 예방접종 행사 등 한인사회 봉사활동도 더욱 활발히 펼쳐나가겠다는 계획도 구상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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