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미마켓은 LA와 로렌하이츠 매장에서 설날맞이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도레미마켓은 설날(26일)을 앞두고 LA 및 로렌하이츠 매장에서 동시에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날맞이 할인판매 행사는 제수용품, 과일 등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전 품목의 가격을 대폭 내려 소비자들의 호주머니 부담을 줄여주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마켓은 이번 행사를 위해 마켓측이 직접 만든 신선한 반찬류를 대량 준비했으며 가격도 크게 내렸다.

주요 상품 가운데 사과 선물세트는 15~22달러, 배 선물세트는 18~1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반찬은 젓과 생선조림, 생선전 등 다양하게 선을 보이고 있으며 재료비 인상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인하,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마켓은 떡국용 떡, 정종, 하드리커 등도 풍부하게 준비하고 고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LA 매장의 이수진 프론트 매니저는 “설날에는 선물용 과일 상자 및 전통 한과류, 떡국용 떡 등의 수요가 많다”며 “불경기에 따른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가격을 최저로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쁜 일상에 쫓기는 한인들의 편의를 위해 제사에 필요한 반찬류를 더욱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문을 연 LA 매장의 주소는 2323 W. Olympic Blvd.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로렌하이츠 매장의 주소는 18317 E. Colima Rd.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황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