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송일국’과 하와이 팬들과의 만남이 21일 닐 블레이즈델 콘서트 홀에서 극적으로 이루어 졌다.
KITV 파멜라 영 부부의 사회로 시작된 ‘3.21 버라이어티 쇼’ 송일국 팬 미팅에는 송일국외에도 주몽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연기자 여호민과 가수 고현욱, 보컬트레이너로 수준높은 가창력을 선보인 박선주, 여행스케치의 현정호등이 출연해 이날 무대 열기를 돋우었다.이날 공연에는 하와이 팬클럽 회원들은 물론 김영해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사회 각 단체장들과 듀크 아이오나 부지사, 무피 헤네만 시장등도 참석해 한류스타 송일국을 환영하며 한류를 통한 한-하와이 경제, 문화 교류 활성화에 송일국의 한 역할을 당부했다.
김영해 한인회장도 김좌진 장군의 증손자로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송일국이 해외독립운동 요람지인 하와이 방문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며 하와이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앞으로 한-하와이 문화교류 사절로서의 그의 역할을 기대했다.
이날 송일국과의 하와이 만남을 위해 하와이 팬클럽 회원들은 지난 3년여 만두도 팔고 스왑밋에서 물건을 팔아 마련한 1만달러를 행사 기획사인 ‘뷰티터치’에 기부하는 열의를 보이며 이번 송일국 하와이 방문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하와이 팬들의 열성에 감동한 듯 송일국은 이날 무대에서 독창을 제외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행사 기획사인 ‘뷰티터치’ 데이빗 임대표와 세경 존슨 통역과 함께한 토크쇼 형식의 만남에서도 팬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진솔한 모습으로 답하는 등 ‘젠틀맨 송일국’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부각시키며 하와이 팬들을 열광시켰다.
송일국은 이날 팬 미팅을 위해 드라마 주몽에서 자신이 입고 출연했던 갑옷과 창등 무대의상을 가져와 모델이 직접 입고 나와 팬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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