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한의대 뉴욕동문 의료봉사단이 뉴욕·뉴저지 한인 노인들을 위한 무료 한방 진료에 나선다.
동문들은 장기불황으로 한인들의 육체적·정신적인 고통이 큰데다 어려운 재정 형편 때문에 마음 편히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는 노인들이 많아 무료 봉사활동을 계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무료 한방 진료는 뉴욕에서는 4월1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플러싱 경로회관(42-15 166th Street, Flushing, NY 11358)에서, 뉴저지는 4월6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뉴저지여성사회봉사센터(AWCA·9 Genesee Ave. Teaneck, NJ 07666)에서 실시된다.
뉴욕 진료는 맨하탄 경희한의원 이영빈 원장, 맨하탄 본 경희한의원 서본융 원장, 함소아한의원 정성문 원장 등이 나서며, 뉴저지 진료는 뉴욕·뉴저지 경희한의원 송호정 원장, 경희 김홍순 한의원의 김홍순 원장, 함소아한의원 정성문 원장 등이 봉사한다.
사전 예약은 필요 없으며 의료보험이 없어도 상관없다. 한방진료는 현장에서는 침 시술을 할 수 없지만 진맥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으며 환절기 감기 및 앨러지 대처와 예방법을 포함, 평상시 건강관리와 양생법도 교육한다. ▲문의: 201-886-1100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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