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스타들
손호영·김태우
아름다운 두 남자의 우정이 할리웃보울에서 빛난다.
남성 5인조 그룹 ‘g.o.d’ 멤버로 활동해온 손호영(사진 왼쪽)과 김태우가 ‘따로, 또 같이’ 할리웃보울 무대에 선다. 오는 5월9일(토) 개최되는 ‘제7회 할리웃보울 한인 음악대축제’에서 ‘g.o.d’ 멤버 손호영과 김태우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
지난 2003년에는 ‘g.o.d’라는 이름으로 할리웃보울 무대에 섰던 두 사람이 올해는 각자 솔로곡과 ‘g.o.d’ 시절 히트곡으로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이미 솔로가수로 한인 음악대축제장에서 팬들과 만났던 손호영은 올해 행사에서는 MC 자리를 꿰찼다. 솔로가수로, ‘g.o.d’ 멤버의 한 사람으로, 그리고 실력 있는 MC로 ‘3가지 매력’을 톡톡히 과시할 계획이다.
한편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 2월 제대한 김태우는 국내 활동 재개와 더불어 해외 팬들을 만나기 위해 태평양을 건너온다. 현재 4월 중 디지털 싱글음반과 7월 솔로음반 출시계획을 갖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으며, 할리웃보울 무대를 통해 솔로가수로서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g.o.d’라는 이름과 따로 떨어질 수 없는 이들이기에 각자의 솔로 곡은 물론 ‘g.o.d’ 시절의 히트곡도 메들리로 선사할 예정이다.
2009년 할리웃보울은 손호영, 김태우, 그리고 ‘g.o.d’의 무대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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