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상경관광개발국(DBEDT)이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연방정부가 하와이에 지출한 자금이 2006년의 135억달러에서 2007년에는 141억달러로 늘어난 것으로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연방정부가 하와이 경제를 지탱하는 주역을 맡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시킨 자료로써 공공사업 발주를 통한 신규직업 창출 및 민-관 협력사업, 그리고 각종 지원금과 은퇴연금을 지급함으로써 연방정부는 하와이 주민1명당 1만957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하와이에 투입한 것으로 밝혀져 인구 1명당 전국에서 5번째로 가장 많은 액수의 연방 지원금을 받은 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DBEDT의 관리들은 “관광업에 이어 연방정부는 하와이에서 2번째로 규모가 큰 수입원으로 하와이 경제에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예로 연방 정부의 지출은 하와이 총생산량의 13.7%를 차지하고 있고 하와이 전체 직업의 1/8에 해당하는 8만6,318개의 직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 5만4,528개가 군 관련 직업이며 3만4,838개가 현역 군인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미 국방부는 하와이에서 가장 많은 주민들을 고용하고 있고 국토안보부, 농무부, 보훈부, 그리고 내무부가 그 뒤를 이었다.
연방정부가 하와이에 점하고 있는 건물부지는 총 6,000만 평방피트이며 2007년 거둬들인 세금은 총 66억달러, 그리고 주민들에게 환불된 금액은 11억 달러로 밝혀졌다.
또한 연방정부가 구입비 명목으로 하와이에서 지출한 금액은 23억달러로 이 중 대부분이 군 관련 지출이었다고 한다.
연방정부와 관련된 주민들의 숫자는 18만9,540명으로 하와이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2007년 사용된 비용의 대부분을(111억 달러) 오아후에서 지출했고 빅 아일랜드 하와이 카운티에 10억2,000만 달러, 마우이 카운티 7억3,070만 달러, 그리고 카우아이에 5억1,130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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