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통신(최덕희 통신원)
‘라브르드비(L’ARBRE DE VIE)’ 뉴저지에 오다-찬양하는 라브르드비
일곱 명의 흑인으로 구성된 이색적인 생명나무선교단 ‘L’ARBRE DE VIE‘이 뉴저지에 있는 교회를 돌며 찬양집회를 한다. 이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주님 한 분 밖에는’ ‘주의 이름 높이어’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등의 가스펠 송을 거의 정확한 발음의 한국어로 불러 환호하는 성도들과 한 마음이 되어 은혜와 사랑을 나누는 찬양 선교단이다.
찬양하는 일곱 전사들 라브르드비는 지난 2006년에 일본(동경, 오사카, 나고야)과 한국(3개월 동안 전국 투어)을 방문, 선교찬양 콘서트를 가졌으며 2008년 8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장장 4개월여를 한국의 각 지역 교회들과 각 학교들에서의 연주, 그리고 방송 활동을 통해 코트디부아르에 임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누었다. 2009년 4월 말 ‘미전도 종족을 위한 선교대회’ 주최
측인 뉴욕 어린양 교회(김수태 목사)의 초청으로 NY에 도착한 ‘라브르드비’ 선교단은 지난 20일 뉴저지 리틀 페리에 있는 동산교회(윤명호 목사)와 22일 저녁 뉴저지 만나교회에서 뜨거운 찬양집회를 가진 바 있다. GMS 파송 선교사로 지난 1999년부터 코트디부아르에서 사역하는 곽기종 선교사가 이끌고 있
는 생명나무선교단은 아프리카 불어권의 중심국가인 코트디부아르에서 유명한 가스펠 밴드이다. 그 나라의 국영 TV 방송국에서는 ‘생명나무 선교단’의 뮤직비디오가 계속 방송되고 있다.
무슬림이 절대 다수인 국가의 텔레비전에서 가스펠이 나오는 것이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음악소리만 들으면 가던 길을 멈추고 춤을 춘다. 그들에게 음악과 춤은 삶, 그 자체이다. 결혼식과 같은 잔치 때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장례식 때에도 밤새도록. 그들에게 음악이라는 것이 또 하나의 선교도구로 귀하게 쓰이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곽기종 선교사는 한국에서 열린 전국복음성가 대회에서 ‘달리다굼’ 찬양으로 은상과 PD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 후부터 곽 선교사는 목회자가 되기 전까지 4년간 찬양사역자로 활동했으며 괌에서 교포 사역을 하다 삶이 음악이고 춤인 아프리카로 건너갔다. “예전에 찬양사역을 하게 하신 비밀을 알게 되었다.”며 그는 “음악이 아프리카 선교의 접촉점이 되었다.고 간증하기도 했다. 또 그는 자신의 재능을 주님께 내어 놓을 때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날 줄로 믿는다고 확신했다.
곽기종 선교사는 라브르 드 비가 뿌린 씨앗들이 이제 열매를 맺어 ‘추수하는 때’가 되었다고
말한다. 현재 그는 라브르 드 비의 음악 사역 외에도 4곳의 교회를 설립, 현지인 목회자들과 함께 섬기고 있고 지난 2003년 설립한 ‘벨빌 초등학교’는 현재 일곱 학급 34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특히 일본인 성형외과 전문의 토시야키 카미씨 부부의 협력으로 구순구개열 환자(일명 언청이) 성형 수술을 현재까지 6차에 걸쳐 총 111명 무료로 해주었고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 동안 총 30명의 환자를 수술할 계획을 갖고 있다. 목회, 교육, 의료, 찬양은 자신의 사역의 4개의 기둥이라고 말하는 곽선교사는 선교지 코트디부아르 사역 10년 만에 선교센터 건축을 허락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선교센터 건축 공사가 잘 마쳐져 이 센터를 통해 더 활발한 선교가 펼쳐져 나갈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을 당부한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곽기종 선교사와 라브르 드 비는 뉴욕과 뉴저지, 워싱턴 DC와 필라델피아 등 미 동부의 교회들을 순회하며 선교 보고와 콘서트를 열고 있으며 오는 6월 16일 선교지 코트디부아르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한다.
라브르 드 비 선교단이 뉴저지 동산교회에서 찬양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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