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금메달을 노려볼만 합니다.”
농구팀을 이끄는 김현주 감독은 출전 경험이 많은 기존 선수에 기량이 뛰어난 신진들이 가세해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고 강조했다.
매번 신장 열세로 결승 진출 문턱에서 좌절한 메릴랜드팀은 키 6인치 8피트의 센터 조 폰테노트의 영입으로 전력이 한층 강화됐다. 폰테노트는 지난해 세버나 파크 고교를 졸업한 농구 유망주. 다리 부상으로 대학선수로 진학하지 못했으나 다시 제 기량을 찾고 있다.
김 감독은 “노련한 선수가 많아 안정적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대학생과 직장인이 섞여 있어 단체 연습량이 부족, 팀워크가 염려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감독은 로체스트대 선발선수 출신의 팀 브레크니를 비롯 우수한 선수가 많고, 선수들 기량이 고르기 때문에 우승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고 말했다. 평균 연령 25-26세로 매주 3-4번씩 모여 호흡을 맞췄다.
▲감독:김 데이빗 ▲코치:김 데니스 ▲선수:이 스티브, 손 제임스, 조 앤드류, 이 마이크, 최 종, 팀 브레크니, 조 폰테노트, 데이빗 박.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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