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여자 오픈 ‘코리안 돌풍’
지난 9일(목) 펜실베니아주 베들레헴의 소콘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시작된 US 여자 오픈에서 한국계 여성 선수 12명이 첫날부터 상위 20위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코리안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9일(금) 열린 1라운드에서는 최나연 선수가 3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으나 다음날 3오버파를 기록해 10일 오후 5시 현재 5위로 밀려났다. 2라운드에서는 지은희, 박희영, 김인경 선수가 선두 그룹에 합류하며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함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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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자이언츠 VS SD파드리스 주말 3연전
47승 38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5승 50패를 기록하고 있는 같은 지구의 샌디에고 파드리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주말 3연전을 펼친다.
14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지구 라이벌인 자이언츠와 파드리스가 펼치는 전반기 최종전 격인 주말 3연전은 10일(금) 오후 7시 15분 경기를 시작으로 11일(토) 오후 6시 5분, 12일(일) 오후 1시 5분 SF AT&T Park에서 펼쳐진다.
이번 시즌들어 양팀 경기마다 홈팀이 승리를 독식하고 있는 있는 묘한 징크스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파드리스가 징크스를 깰 수 있을것인가 아니면 자이언츠가 징크스를 계속해 이어갈 수 있을 것이가 하는 점이 주말 3연전 두팀의 또다른 관전 포인트이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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