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축구협회 회장배 대회에서 볼티모어 팀이 OB조 정상에 올랐다. 이날 버지니아 스프링필드의 사우스런 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볼티모어 OB팀은 2승을 올려 조 1위를 차지했다. 모두 7팀이 출전한 OB조에서는 불로장수가 2위, 워싱턴 OB팀이 3위를 차지했다.
4개 팀이 격돌한 장년부에서는 청소업체 직원들로 구성된 One Source팀과 청룡이 공동 우승을 했다.
태극과 MD팀은 3, 4위를 기록했다.
최강조에서는 역시 4개 팀이 맞붙어 워싱턴 스타스가 우승의 기쁨을 맛보았다. 2위는 청룡, 그 뒤를 훼어팩스와 화랑 팀이 이었다. 워싱턴 스타스는 워싱턴 OB 산하 팀으로 창단 첫해에 정상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 개인상 부문에서는 최강조 MVP와 수비상은 한승환, 장윤석, 장년부는 클리프 신, 김곤, OB조에서는 정우홍, 김경복 선수가 각각 영예를 차지했다.
모두 15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워싱턴한인축구협회(회장 박희춘)가 주최하고 주관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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