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폐기물처리 ‘PER노스아메리카’ 독보적 기술 눈길
▶ 매립, 소각 아닌 열분해처리 친환경 기술
무공해 원료, 원유, 전력 재생산 ‘일석이조’
둘루스에 북미본부 개설 미주시장 본격 공략
하수-폐타이어 처리, 환경 보조제품기술 보유
모든 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면서 원유까지 추출하는 첨단 열분해 설비의 해외 사업권을 획득한 PER 노스아메리카(이하 PER)가 조지아주 둘루스에 북미지역 본부를 개설하며 미주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미 유럽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PER는 이번 북미지역을 비롯, 남미, 중동, 아프리카 지역까지 공급을 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이동성 회장과 이석주 사장 등PER관계자들은 지난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PER이 가지고 있는 최첨단 기술을 소개했다.
이동성 사장은 “매일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기존의 방법은 매립과 소각이었으며 이 두가지 방법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가스가 배출되어 회복할 수 없는 환경파괴를 불러왔다”며 “PER이 가지고 있는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최첨단 친환경 쓰레기 처리기술은 기존의 이같은 쓰레기 처리방법을 뒤엎을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가정용 쓰레기와 산업쓰레기, 유독성 폐기물을 무차별로 투하하여 대용량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소각이 아니라 열분해로 녹이는 것이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배출은 전혀 없으며 악취도 훨씬 적다.
열분해 처리후 남는 슬러지는 무공해 무기물로 다른 에너지 혹은 아스팔트의 원료로 사용할수있다.
또한 열분해 과정에서 약 25%정도의 사용과 판매가 가능한 기름이 나오며, 열분해시 발생하는 열로 10mw의 전력이 생산 된다.
PER이 가지고 있는 기술은 쓰레기 처리 뿐만아니라 하수처리, 폐타이어 처리, 친환경 보조제품 등이 있다.
이 사장은 “쓰레기가 매일 나오듯 생활하수도 매일 배출된다.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하고 특허권을 가지고 있는 나노기술을 이용한 부상분리 기술은 하수처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획기적인 테크놀로지 이다”고 PER이 가지고 있는 하수처리기술을 소개했다.
이 사장은 “이 기술은 세라믹필터를 통해 분사되는 미세 기포로 슬러지를 위로 띄우는 획기적인 기술이며, 화학 첨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2차 오염문제가 전혀 없게 하는데, 일반 하수처리 시설을 통해 정화되는 물보다 7배 이상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PER이 가지고 있는 폐타이어 처리기술 또한 열분해를 통해 다양한 혼합재료의 원료로 다시 태어날수 있으며, 폐열에너지로 인한 전기생산과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하며, 폐타이어유는 농업용, 산업용, 선박용의 연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친환경 보조제품 개발 기술을 통해 맥반석 규산염을 만들었으며, 이것을 사용면 작물들은 품질이 향상되고, 생산량이증가되며, 병해충에 대한 항병력도 증가하게된다. 또한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일수 있게 도와준다.
PER이 가지고 있는 기술의 해외 사업권 기간은 20년이다.
이 사장은 “네가지 기술 모두 친환경적 기술이다. 기술 하나 하나가 세계적으로 독보적이고 탁월하며 필요한 기술이다”며 ”이 기술 모두 15년 이상의 땀으로 만들어졌다. 기술이 만들어 진 것 자체가 기적이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이어 “간담회를 하는 곳마다 반응이 뜨겁다. 수요하는 분들, 공급하는 분들 모두 ‘win’할수 있는 비지니스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일단 먼저 주정부, 시, 카운티 등을 대상으로 영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언론을 통해 좋은 파트너를 찾고 싶다”고 했다.
<김나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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