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장학재단 -한국일보, 사랑의 장학금 모금운동
미주세종장학재단과 본보가 함께 펼치고 있는 ‘사랑의 장학금’ 모금이 불과 일주일만에 일만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이세희 미주세종장학재단 회장(사진)은 11일 장학기금 5,000달러를 기부했다. 또 벧엘교회 한나선교회(회장 박은옥)가 300달러, 워싱턴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인 김경태 회계사도 200달러를 보탰다. 이로써 이날까지 모두 1만4,000달러가 모였다. 이 회장은 계속 약정 혹은 기부하겠다는 연락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2세 인재 육성을 위한 동포들의 성원이 답지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장학생들은 한인사회의 기대와 격려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큰 돈보다 동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으는 작은 정성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장학금 모금 운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장학재단은 장학생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심사위원장은 김미영 존스합킨스대 간호대 교수가 맡았고, 이문환 타우슨대 교수 및 신흥식 프로스트버그 주립대 교수가 위원으로 참여, 공정한 심사를 한다.
10-11일 기부자
이세희 세종장학재단회장
$5,000
벧엘교회 한나선교회
$300
김경태 회계사 $200
윤부섭 전 장년골프협회장
$200
박형근 $100
강봉수 $100
신미연 $100
누계 : $14,000
후원문의 윤경현 부회장
(410)370-2384.
수표 보낼 곳 Se-Jong Scholarship Foundation, P.O.Box 6155, Ellicott City, MD 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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