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드림 파트너스’를 설립한 마리아 한 이사(왼쪽부터), 심진 대표, 김연주 이사가 설립 취지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본보 후원… 창단 첫 행사
‘퍼마라이프’ 건강냄비로 유명한 ‘파트너스’사(대표 심진)가 비영리 단체 ‘드림 파트너스’를 창단했다.
‘드림 파트너스’는 파트너스의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 꿈을 격려하고 지원해 ‘꿈을 위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세미나, 테마가 있는 여행, 봉사활동, 드림축제 등의 만남을 통해 회원들과 사회의 건강한 꿈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파트너스 심진 대표는 그동안 이민생활로 인해 힘들어하는 주부들을 위한 ‘터닝 포인트 운동’과 무료 요리 클래스 등 여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벌여왔다. 이번 ‘드림 파트너스’ 창단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심 대표는 “30여년간 건강냄비 사업을 해오는 동안 여러 난관을 거치면서 위기를 극복하는데 꿈과 목표를 갖고 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절감했다”고 단체 설립배경을 설명하고 “‘드림 파트너스’를 통해 꿈을 잊고 살던 사람들이 꿈을 되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 파트너스는 창단 후 첫 행사로 오는 15일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본보 후원으로 ‘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테너 박인수 교수와 김성준(테너), 조한웅(테너), 신동원(테너), 성지연(피아노) 등으로 구성된 음악 친구들이 ‘우리의 삶과 꿈’이라는 주제로 ‘향수’ ‘희망의 나라로’ ‘뱃노래’ ‘여자의 마음’ 등 주옥같은 음악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심 대표는 “첫 행사인 이번 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아름다운 음악 속에서 꿈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하고 한인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문의 (323)954-7700
<김은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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