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콧시티 소재 건강한교회(김해규 목사)는 23일(일) 오후 7시 ‘이웃 초청 찬양의 밤’을 연다. 이 행사에는 권오경씨가 지휘하는 메릴랜드 기독남성합창단, 기독여성합창단, 심포니 유스 오케스트라가 출연, 남성 및 여성, 혼성 합창과 오케스트라 연주 등을 통해 ‘시편 150편’ 등 풍성하고 열정적인 성곡들을 들려준다. 이들 3개 단체는 연말 ‘메시야’ 합동 공연을 준비 중이며,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김해규 목사는 “지역공동체와 함께 하는 교회를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앞으로 교회시설을 개방, 가난으로 결혼식장을 마련하지 못하는 경우 제공하려고 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시행은 물론 각종 세미나를 위해 시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교회는 김 목사를 중심으로 창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 교회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주일 예배, 오후 1시 성경공부, 매주 월-토 오전 6시 새벽기도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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