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베이브리지 교각과 충돌해 선체가 부서지면서 5만3,000갤런이 넘는 기름을 바다에 유출시킨 코스코 부산호를 운영한 홍콩 선사 ‘플릿 매니지먼트’사가 당시 사고와 관련, 1,000만달러의 형사벌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이 14일 보도했다.
또 코스코 부산호 파일럿이었던 캡틴 존 코타는 지나달 법원으로부터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코스코 부산호는 2007년 11월7일 샌프란시스코 항을 떠나 부산으로 향하던 중 짙은 안개 속에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를 연결하는 베이브리지의 교각과 충돌하는 사고를 내 선체가 50m 가까이 크게 찢어졌고 사고 직후 배 안에 있던 기름이 대거 바다로 유출됐다.
사고 후 연방 해안경비대 등이 출동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교각도 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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