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사마리탄 병원’(병원장 앤드류 리카)과 한인타운 6가에 있는 요거트 전문점 ‘핑크베리’가 손을 잡고 병원 후원행사를 펼친다.

‘핑크베리’ 한인타운 지점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굿 사마리탄 병원 후원 쿠폰’을 지참한 고객이 구매한 금액의 15%를 병원 후원기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요거트를 먹고, 병원을 위한 후원금도 도네이션 할 수 있어 일석이조.

병원 후원 쿠폰은 굿 사마리탄 병원 홈페이지(www.goodsam.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요거트 구입 때 제시하면 된다. 행사는 6가와 베렌도에 있는 핑크베리 한인타운 지점에서만 열린다. 굿 사마리탄 병원 측은 “맛있는 요거트를 먹으면서 좋은 일도 할 수 있는 기회다. 많은 한인들이 굿 사마리탄 홈페이지를 방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