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토) 오후 3시
미주 한인사회 최대 축제인 제36회 ‘코리안 퍼레이드’가 한국일보 주관으로 LA한국의 날 축제기간인 오는 9월19일(토)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한인타운 심장부인 올림픽 블러버드를 따라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한국의 날 축제 최대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코리안 퍼레이드는 한인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상징하는 행사로 지난 수십년 간 한인들은 물론 타인종 주민들로부터도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화합과 번영’(Unity & Prosperity) 이라는 주제 아래 세계인이 하나가 되는 다민족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지역사회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LA총영사관, LA한인회, LA한인상공회의소 등 재외공관 및 주요 한인단체, 캘리포니아 주정부, LA시 및 LA카운티 정부 등 각 정부 기관 고위인사, 멕시코 할리스코주 주지사, 한국정부 관계자 등 VIP들이 대거 참여하며 ‘미의 사절’인 남가주 미스코리아들도 오픈카에 탑승, 한인들과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또 대기업, 은행, 한국 지방자치단체 등이 선보이는 아름답고 세련된 꽃차들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10여개의 다민족 커뮤니티 예술공연팀들과 고교 마칭밴드, 태권도 시범단, 농악대, 해병전우회 군용차량 등도 퍼레이드 행렬에 동참해 올림픽가를 화려하게 수놓을 것입니다. 한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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