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임동미 교장
아케디아 김영미 교장
‘남가주 한국학원’이 운영하는 LA 한국학교와 아케디아 한국학교가 신임교장 체제 하에 새롭게 태어났다.
남가주 지역에 12개 주말 한국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남가주 한국학원’은 LA 한국학교 신임교장에 임동미 전 아케디아 한국학교 교장을, 아케디아 한국학교에는 김영미씨를 신임교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두 학교 모두 새로운 장소로 학교를 이전, 오는 9월부터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게 됐다.
베렌도 중학교에서 주말학교를 운영해 온 LA 한국학교는 올림픽과 호바트에 있는 ‘호바트 초등학교’(980 S. Hobart Blvd. LA)에서 새 학기를 시작한다. 아케디아 한국학교는 사립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퍼스트 루터란 처치’(1323 S. Magnolia Ave. Monrovia) 로 이전해 신입생을 맞는다.
아케디아 한국학원 등에서 일반교사로 13년간 학생들을 가르쳐 온 김영미 신임교장은 “많은 경험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가장 원하는 교육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의 교사들도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믿고 학생들을 보내주면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가 서로 협력하고 돕는 관계가 되어 최상의 교육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가주 한국학원’ 안복균 교육감(오른쪽)과 아케디아 한국학교 김영미 신임교장이 오는 9월 시작하는 각 지역학교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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