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백투스쿨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국가안전위원회는 신학기 책가방을 구입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안전지침을 발표했다.
어깨 패드 튼튼·허리 벨트 있어
무게 부담이 양쪽 균등해야 안전
특별히 책가방은 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제품 구입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하기 때문이다.
국가안전위원회는 책가방을 구입할 때는 양쪽 어깨에 무게 부담이 균등하게 분배될 수 있도록 어깨 패드나 허리 벨트 기능을 꼼꼼하게 살필 것을 조언했다.
어깨 패드는 자녀들의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튼튼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허리나 가슴부분에 벨트가 있는 제품은 무게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가방이 허리부분에 밀착되어 한결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
또한 가방 안쪽에 칸막이나 구획이 잘 나뉘어 있는 제품 역시 학용품을 넣을 때 양쪽 무게를 균등하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가방 장식이 반짝이는 재질로 만들어져 있으면 어두운 길을 걸을 때 빛이 반사되는 효과가 있어 유용하다고 조언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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