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남가주 동창회
법률·세무·의료 등
내달 26일 커뮤니티 봉사
서울대학교 남가주 총동창회(회장 제영혜)는 오는 9월26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LA 동양선교교회(담임목사 강준민) 교육관에서 ‘제2회 커뮤니티 서비스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서울대 출신 전문인들은 한인들을 대상으로 법률과 세무, 의료 등 일대일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행사에서 300여명의 한인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의료 상담을 비롯해 독감 예방접종도 제공하며 법률상담 분야는 이민법, 상법, 가정법 등으로 올해에는 특별히 파산법에 대한 상담도 제공된다. 의료상담 후 추가로 검진이 필요한 경우에는 서울대 병원 LA사무소와 연결해 준다. 예방접종은 전화로 예약한 후 받을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제영혜 남가주 총동창회장은 “국립대학인 서울대학교 출신들이 커뮤니티에 봉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분야별로 서울대 출신 변호사와 의사, CPA 등 4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한인들에게 필요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동창회는 오는 9월19일 ‘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 추계 골프대회’를 어바인에 위치한 스트로베리 팜스 골프클럽(11 Strawberry Farm Rd. Irvine)에서 개최한다.
문의 (213)739-0234, (818)450-7868
<김은정 인턴기자>
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 관계자들이 커뮤니티 서비스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왼쪽부터 남가주 총동창회 이경희 대외협력위원장, 제영혜 회장, 김창신 사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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