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공식 후원
▶ LACMA 한국관 3배 확장
9월10일부터 국보 78호 등 전시
12일 축하파티도
해외 한국미술전시관으로는 최대 규모인 LA 카운티미술관(LACMA)의 ‘한국관’(Korean Art Gallery)이 오는 9월10일 확장 재개관합니다.
3년반 만에 새로 문을 여는 한국관의 재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LACMA는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대여해 온 한국의 주요 문화재 3점을 중심으로 개관전을 여는 것은 물론 12일 대대적인 커뮤니티 축제를 개최, ‘한국현대작가 12인전’과 함께 한국 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특별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LACMA 해머빌딩 1층에 기존의 3배 규모인 175평 규모로 확장된 한국관의 개관전에는 국보 제78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과 석조보살입상, 해좌일통전도 등 대한민국의 보물들이 LACMA의 다양한 한국미술품 컬렉션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전시됩니다.
한편 12일(토) 오후 8~11시에 개최될 개관 축하행사 ‘한국: 미래-과거’(Korea: Future-Past)는 미술, 음악, 무용 등 한국의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심야 이벤트입니다. 또한 자정까지 계속될 ‘뮤즈 애프터 파티’(Muse After Party)는 LACMA 특별한 멤버십 그룹인 ‘뮤즈’가 젊은이들과 주류사회를 겨냥해 제공하는 이벤트로 라이브 DJ와 비보이 공연 등이 펼쳐지는 흥겨운 파티입니다.
본보가 공식 후원하는 이번 한국관 재개관 행사와 전시회에 한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기대합니다.
▲LACMA 한국관 개관: 2009년 9월10일
▲축하행사 ‘한국: 미래-과거’: 9월12일 오후 8~11시(티켓 10달러)
▲뮤즈 애프터 파티: 9월12일 오후 10~12시
(티켓 회원 25달러·비회원 4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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