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의 한 자동차 수리공이 여성 고객 5명에게 자동차 수리에 대해 설명해 준다며 접근, 성폭행을 가한 혐의로 유죄평결을 받았다.
웨스트민스터 법원은 지난달 31일 터스틴 거주 아드리안 푸에르테(39)에게 성폭행 혐의, 강간을 위한 폭행행사혐의, 2개의 성폭행미수 혐의, 2개의 폭행혐의 등을 적용, 유죄를 평결했다.
검찰에 따르면 푸에르테는 가든그로브 인근 낫트 스트릿과 채프맨 애비뉴 교차로에 위치한 ‘이코노 루브’ 정비소에서 일하던 지난 2007년 10월30일에서 같은 해 12월15일 사이 자신에게 맡겨진 차의 고장 난 부분을 설명해준다며 총 5명의 여성 고객을 업소 내 카메라가 잡히지 않는 으슥한 장소로 유인해 성폭행을 가했다. 이들 여성 피해자 연령층을 보면 18세에서 60세 여성까지 포함돼 있어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이들 피해자들 중 첫 2명 여성의 신고를 받은 가든그로브 경찰국과 OC검찰은 바로 수사에 착수, 언론을 통해 추가 피해자 신고를 당부했고 3명의 여성피해자들이 추가 신고했다. 푸에르테의 형량선고공판은 10월6일 오전 9시 웨스트민스터 법원에서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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