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어린이재단, 기금마련 바자 한국 방문
“한국의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글로벌 어린이재단 바자를 많이 알려주세요.”
‘글로벌 어린이재단’(LA 지부장 이희숙) 임원들이 오는 19일과 20일 서울 이화여고에서 열리는 한국 불우아동 돕기 연례 바자에 참가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바자에는 이희숙 LA 지부장을 비롯해 엘리스 김 이사, 서니 김 총무, 그리고 지희순 서부지역 회장 등 총 15명이 참가해 힘을 보탠다.
참석하지 못하는 회원들은 도네이션으로 행사를 후원하는 등 한국 불우아동을 돕기 위해 LA 지역 ‘어머니’들의 마음을 모았다.
LA 지역에서는 각종 비타민과 가방, 액세서리, 스카프 등의 다양한 제품들을 바자에서 선보일 계획이며 수익금은 한국에서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해 운영 중인 ‘공부방’과 장애인 시설인 ‘소망의 집’을 돕는데 사용된다.
이희숙 LA 지부장은 “도네이션으로 행사를 후원해준 회원들이 큰 도움이 됐다. 열심히 봉사하고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희 기자>
글로벌 어린이재단 LA 지부 관계자들이 월례회에서 이화여고에서 열리는 바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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