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도인 총연합회 ‘무술시범’
한국의 날 축제 마지막 날인 20일 오후 5시에는 축제 메인 스테이지에서 세계 무도인 총연합회(총재 최용자) 회원들의 무술 시범행사가 열린다.
태권도, 복싱, 해동검도 등 한국전통 무술 유단자 30여명이 출연하는 이날 시범행사에는 격파, 호신술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기술들이 선보인다.
다인종으로 구성된 시범단은 호신술을 시작으로 격파, 태권도 기본동작부터 해동검도의 전통 검술, 각목 격파, 봉술, 창호지 가르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용자 총재는 “시범단원들이 태권도의 종주국인 한국 축제에 참가한다는 생각에 잠도 안 자고 연습을 하고 있다”며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총연합회 측은 축제장에 농협 고려인삼 부스를 설치하고 무도인 총연합회의 장학기금을 모금한다.
문의 (213)280-3113
왼쪽부터 명송 시범단장, 최용자 총재, 강인원 이사장.
# ‘유수경 전통무용단’ 공연
한국의 날 축제 무대에서는 화려하고 단아함을 뽐내는 한인 청소년들의 한국 전통 무용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유수경 가야한국전통무용단(원장 유수경·사진) 소속 한인 초중고생 15명으로 이뤄진 한국 전통 무용단은 20일 오후 4시30분 축제 메인 스테이지에서 부채춤, 북춤, 군무 공연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무용의 고운 자태를 선보인다.
또 이들 단원들은 19일 고운 한복차림으로 태극기를 양손에 들고 한국의 날 퍼레이드에도 참가한다.
문의 (661)284-7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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