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시설 조기 도입
가정용 전력요금 원가 줄여
캘리포니아 주도인 새크라멘토 지역의 공공 전력기관인 새크라멘토 전력공사(SMUD)가 태양광 발전 시설을 조기에 도입하고 고객을 상대로 한 할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청정 에너지 공급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새크라멘토 전력공사의 태양 에너지 프로그램은 1980년대 초반 1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면서 시작된 이후 고객들의 지붕이나 자체 시설에 태양 에너지 설비를 공급해 왔으며 30년 가까이 비용 절감 등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태양광 파이어니어’로 명명된 새크라멘토 전력공사의 재생 에너지 공급 프로그램은 기업이나 가정 등 고객들이 자체 시설이나 부지에 태양 에너지 설비를 도입하면 대폭적인 전력요금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미국 내 재생 에너지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새크라멘토 전력공사는 킬로와트당 생산비용을 가정용의 경우 최고 1만1,000달러에서 6,540달러로 낮추는 등 지속적으로 원가를 줄여 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