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겨운 축제 ‘순간을 영원으로’
축제사진촬영대회
17~20일까지 열려
“화합과 번영의 생생한 축제 현장을 사진에 담아보세요”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미 서부연합회(이하 예총·연합회장 김준배)가 주최하는 제9회 축제사진촬영대회가 제36회 LA 한인축제 기간인 오는 17~20일 나흘간 실시된다.
‘화합과 번영’을 주제로 축제의 무대행사, 퍼레이드, 장터 등 축제기간에 펼쳐지는 모든 장면을 4메가픽셀 이상의 디지털 카메라에 담아 8×10인치 사이즈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0달러이며 접수는 온라인(www.fkaco.com)과 오프라인(981 S. Western Ave. #207 LA)에서 가능하다. 대회에는 한국 왕복항공권 등 총 1,400달러 상당의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있다.
예총은 또 서울 국제공원 체육관에서 아름다운 제주도 풍경을 담은 제주도 사진전을 열어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의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등을 배경으로 한 작품사진 44점을 앙코르 전시하며, 전 세계 17개국에서 2,000여명 이상이 참가한 ‘제6회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196점도 전시한다.
한편 노인들을 위한 ‘제9회 장수촬영’도 축제기간 매일 선착순 40명씩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문의 (323)766-8181, (323)766-8383
김준배 회장(오른쪽)과 웨스턴 사진작가협회 미셸 이씨가 축제사진 촬영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더그 클러그 밴드’ 축제 피날레
“한국의 날 축제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입니다”
제36회 한국의 날 축제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아름다운 재즈밴드의 연주가 무대를 달군다.
더글라스 클러그(58·사진)를 리더로 한 5인조 밴드 ‘더그 클러그 밴드’(Doug Klug Band)는 축제 마지막 날인 20일 오후 3시부터 30분 동안 재즈와 R&B, 한인들이 좋아하는 팝송 등 9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올해로 8번째로 축제 참가를 하는 클러그는 “한국에서 군생활을 하면서 한국 음악에 매료되기도 했다”며 “계속 한국의 날 축제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 (310)204-9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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