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상담소, 학부모를 위한 교육세미나 24일 개최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카니 조)가 오는 24일 유치원 및 초등학생 및 중학생(K~8)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6~8시 한인가정상담소(3727 W. 6th St. #320 LA)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3가 초등학교 수지 오 교장과 카이저병원 소아정신과 수잔 정 전문의가 강사로 나와 ‘자녀들을 효과적으로 충족시키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수지 오 교장은 “한인 학부모 중 상당수가 제대로 된 자녀 교육법을 모르고 있다”며 “꿈과 미래의 기초를 다지는 초·중학교 시절에는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카이저병원 소아정신과 수잔 정 전문의는 “한인 학생들은 정체성의 혼란으로 각종 심리적인 어려움 호소하지만 한인 학부모들은 이를 자식들의 반항으로 오해, 갈등을 더욱 고조시킨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전화(213-389-6755)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양승진 기자>
한인가정상담소 앨리스 이 부소장, 카이저병원 소아정신과 수잔 정 전문의, 3가 초등학교 수지 오 교장(왼쪽부터)이 세미나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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