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전우회 퍼레이드 참가
재미해병대전우회 서부연합회(회장 심상우·이하 해병전우회)와 현역 미 해병들이 LA한국의 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코리안 퍼레이드에 대거 참가해 한·미 해병 간 우호를 다진다.
매년 퍼레이드에 참가해 온 해병전우회는 올해에도 미 해병 및 예비역 50여명과 함께 지프, 군용 트럭 등을 타고 올림픽가를 행진한다. LA해병대전우회 김경하 회장은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인 만큼 모든 전우들과 가족들은 이번 축제의 코리안 퍼레이드에 해병대 복장을 갖추고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코리안 퍼레이드가 열리는 오는 19일(토) 오전 11시까지 올림픽과 하버드 인근 한미은행 주차장에서 모이면 된다.
한편 해병대 특수잠수협회는 이날 오전 7시~10시 레돈도비치 피어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펼친다.
문의 (213)590-3000
해병대전우회 서부연합회 안광희 명예회장(왼쪽)과 김경하 LA해병전우회장.
# 캘코보험, 장터 사진 이벤트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무료로 만들어 드립니다”
LA한국의 날 축제 장터에서 이색 이벤트가 열린다. 캘코 보험은 장터에 나온 가족, 연인, 친구들의 사진을 전문가가 촬영한 후 알래스카, LA 다운타운 야경 등 전 세계의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 컴퓨터로 합성해 확대사진으로 인화, 집으로 배달까지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기간 18일(금)에만 장터 127번 부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213)387-5000
# 개그맨 서원섭 ‘웃기는 콘서트’
개그맨 서원섭(사진)씨와 레크리에이션 강사 나덕씨가 한인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19일(토) 오후 8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서울국제공원 메인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웃기는 콘서트’는 레크리에이션과 단체 게임이 섞여있는 개그 쇼로 관객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호흡하는 시간으로 마련되며 서원섭씨와 나덕씨의 입담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특히 한국의 대학로 개그콘서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개그 송과 코믹 마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서원섭씨는 “계속되는 경제 위기로 웃음이 부족한 이민사회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웃기는 콘서트’에 오셔서 한바탕 즐기시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무술원’ 검술·창술 등 시범
‘무술원’의 종합무술 시범이 오는 18일(금) 오후 5시부터 한국의 날 축제가 열리는 서울국제공원 메인 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시범단은 검술, 도술, 창술, 부채술, 쌍절봉 등 화려한 무술 시범을 선보이는 것에 이어 19일(토) 오후 3시부터 올림픽가에서 열리는 코리안 퍼레이드에서도 무술의 진수를 보여준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