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 장터에 부스… 부시장 등 나와 ‘품질보증’ 젓갈·쌀 홍보
“축제 장터에서 군산의 청정 농수산품을 만나보세요”
전라북도 군산시가 축제 장터에서 선보이고 있는 무공해 청정 농수산품들이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처음으로 한국의 날 축제에 30여개의 지역 특산물을 선보인 군산시는 이학진 부시장 등 10여명의 시 관계자들이 직접 판매부스에 나와 군산시의 독특한 농수산물 소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학진 부시장은 “동북아 신산업 물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군산과 지역 특산품을 한인사회에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축제 참여를 계기로 군산과 교민사회와의 다각적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제 장터에서 출품된 군산시의 농·특산물은 100% 국산 콩으로 만든 ‘옹고집’된장, 전통 제조방법으로 만든 고향의 맛 젓갈 브랜드인 ‘젓가락’, 철새 도래지 쌀, 꽁당보리 등으로 청정지역 군산에서만 생산되는 제품들이다.
이 부시장은 “이번 축제에 참가한 업체들은 종자부터 제조과정까지 군산시가 직접 관리하는 업체들이어서 품질은 군산시가 보증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 부시장 일행은 이번 축제 장터에서의 농산물 판촉활동 외에도 새만금 산업단지에 미래형 신산업과 저탄소 녹색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활동도 벌였다.
<김은정 인턴 기자>
제36회 한국의 날 축제에 참가한 이학진 부시장 등 군산시 관계자들이 이 지역 농수산물과 새만금 산업단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이건선 군산시의회 부의장, 이학진 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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