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덕룡(청와대 대통령실 특보)
“한민족” 주인의식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미국에서 가장 큰 한인 퍼레이드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 한인의 잔치일 뿐 아니라 다른 여러 소수계들과 함께 하며 유대를 강화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퍼레이드를 통해 한민족이 LA와 미국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
▲ 마크 리들리-토마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그랜드마샬 선정 영광
코리안 퍼레이드의 공동 그랜드마샬로 선정해 준 한인 커뮤니티에 감사하며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한인사회는 LA에서 괄목할 성장을 이룩하며 카운티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보여줬다. 경기침체로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한인들이 이번 축제를 성공으로 이끈 모습에 감탄한다.
▲ 김재수 LA총영사
한국문화 널리 알리는 기회
한국의 날 축제는 한국 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경제가 많이 위축된 요즘 같은 시기에 축제가 동포사회의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멕시코 할리스코 주정부 관계자들이 많이 오셨는데 투자 유치 등 한-멕시코 양 커뮤니티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었으면 한다.
▲ 카르멘 트루타니치 LA시 검사장
알차고 풍성한 행사
한인 커뮤니티의 진정한 면모를 보여주는 이벤트가 바로 코리안 퍼레이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다른 민족의 퍼레이드나 이벤트에 많이 참가해 봤지만 이렇게 알차고 풍성한 행사에 초대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뻤다.
▲ 남문기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장
한인사회 더욱 성장하길
한인사회와 한인 축제가 이만큼 성장해 감개무량하다. 한국의 날 축제를 계기로 한인사회가 더욱 성장하고 하나로 단합하고 한인 경제도 회복세로 돌아서길 바란다. 올해는 미주 전체 100여 지역 한인회장들이 함께 축제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 김진형 한국의 날 축제 창시자
첫 퍼레이드 감격 생생
36년 전 올림픽가에서 처음으로 코리안 퍼레이드가 열렸을 때의 감격과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다. 단 한해도 빠지지 않고 참여한 코리안 퍼레이드가 36회째를 맞아 감개무량하기 그지없다. 코리안 퍼레이드는 주류사회에는 한인사회의 위상을 과시하는 기회이며 우리 스스로 자신감을 다지는 계기라고 할 수 있다.
▲ 배무한 한국의 날 축제 대회장
수만명 환호 박수 큰감동
코리안 퍼레이드가 지난 36년간 한인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해왔는지 느끼게 됐다. 수 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나와 함께 환호하고 박수치며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에 감동을 느꼈다.
코리안 퍼레이드가 LA 최고의 퍼레이드 축제로 될 것으로 믿는다.
▲ 페르난도 구즈만 페레즈 멕시코 할리스코주 국무장관
멕시코 이민자들도 함께
한인 커뮤니티의 전통을 지닌 대표적인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가해 매우 기쁘다. LA에 거주하는 150만명의 할리스코주 출신 이민자와 LA 한인 커뮤니티 간 화합과 번영이 이루어진 뜻 깊은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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