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가 아이들의 학업과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정서적 및 안정학업 증진과 관련해 학부모들이 효율적으로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인가정상담소(원장 카니 정 조)는 오는 24일(목)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가정상담소(3727 W. 6th St. 3층 LA) 사무실에서 K-8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들의 학구적, 사회적, 감정적 욕구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는 방법에 관한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참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소아정신과 수잔 정 전문의와 3가 초등학교 수지 오 교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커리큘럼 참여에서부터 부모들의 감정조절을 통한 아이들의 정서적 욕구를 통제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수잔 정 박사는 “유아기 때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가정에서의 부모와 자녀간의 건강한 정서적 교감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라는 곳에서 올바르게 인격을 형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13)389-6755 김소림
24일 가정상담소에서 열리는 학부모 세미나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수지 오(오른쪽) 3가 초등학교 교장과 수잔 정 소아정신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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