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사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이민자들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해야 합니다.”
지난 20일 발레호 한인교회 담임 목사로 취임하는 이광훈 목사와 성도에게 칼 훈(북서부지방 나사랫 교단 감독)목사는 히브리서 13장 8-16절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100여명의 성도가 참여 새로 취임하는 이광훈 목사를 축하했다. 천재우(북서부 한인나사렛 목회자 협의회장)목사는 “하나님은 발레호 지역의 영혼 구원 사역과 봉사를 위해 이광훈 목사를 보내 주셨다.” 면서 “교회와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성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나아가길” 기도했다.
정기성(상항서부한인교회 은퇴)목사는 로마서 1장 11-12절을 인용하여 이광훈 목사가 바울처럼 발레호 교회에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은혜를 전하고, 바울과 같은 믿음을 연마해 성도에게 안위함을 끼치라” 고 축하인사를 했다., 이광훈 목사는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하나님이 하시도록 전혀 말씀과 기도에 전무할 것입니다. 모세처럼 하나님의 백성을 이끌 때, 무릎으로 기도할 것입니다.” 라고 취임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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